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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원리 & 기술지원

대기환경 표시에 사용되는 단위정보

by KIMOCOREA 2017. 8. 30.

대기환경 표시에 사용되는 단위정보

 

안녕하세요 키모코리아입니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매일의 환경수치를 확인하는 분들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소한 단위로 인해 어떤 단위가 어떤 환경을 표시하는지 어려워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키모코리아 포스팅은 환경에 관련된 PPM, %등의 단위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다양한 형태의 전광판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중 대기오염 전광판으로 예를 들어, 단위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대기정보의 단위는 보통 PPM, %라는 단위를 많이 사용합니다.

 

먼저 PPM, 부피의 단위이며, 가스성분이 100만분의 몇을 차지하고 있는지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전광판에 O2(산소)100ppm이라면, 100만개의 입자 중 100ppmO2를 함유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ppm 단위와 함께 Volume(%)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Volume%로서 100이라는 부분에 몇%로 나타내는 것이며, 많은 양의 구성물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때문에, 적은 농도의 양은 ppm, 많은 농도의 양은 %로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Ex.

10000ppm = 1%

1000ppm = 0.1%

100ppm = 0.01%

10ppm = 0.001%

1ppm = 0.0001%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미세먼지의 단위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PM10(미세먼지) 지름 10이하

· PM2.5(초미세먼지) 지름 2.5이하

· PM1.0(극초미세먼지) 지름 1.0이하

 

여기서 말하는 PM, 과 같은 단위가 매우 생소하실 듯 합니다.

PM이란, “Particulate Matter” 입자상 물질 즉, 단순 공기중에 떠다니는 고체나 액체상태의 매우 작은 입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의 지름이 약50~70라는 것은 감안한다면, 초미세먼지의 크기인 2.5이하는 눈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입자들이 대량으로 모이면, 대기중에선 빛을 산란시켜 대기를 뿌옇게 만들고,

식물의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건축물에는 부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이 작은 입자가 호흡기와 폐질환을 비롯하여 피부, 안구관련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이제 대기환경을 수치화한 어떤 자료를 보더라도 잘 알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환경을 체크하여 마스크의 착용 여부나 기타 예방을 잘 하셔야 건강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

 

키모코리아는 실내 공기질, 온도, 습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설치형, 휴대용 계측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문의전화 이용 또는 키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