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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 Products/압력

석면해체제거장비 압력계 필수사항

by KIMOCOREA 2018. 7. 25.

석면해체제거장비 압력계 필수사항

 

안녕하세요 키모코리아입니다.

 

과거 산업적 상업적 가치를 매우 인정받았던 석면

최근에는 건물건축에 사용된 석면을 없애기 위해 각 도시마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있는 교육기관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며,

석면해체작업의 공개 여부와 결과를 두고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가치가 높아 많은 건물들에 사용되었던 석면이,

지금은 왜 제거하려고 난리인 것일까요?

 

 

석면이 과거 가치를 인정받았던 이유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로서 열과 화학약품, 전기에 강하고,

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썩지도, 변질되지도 않는 성질에 인공적인 방법이 아닌 자연적으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저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석면은 역사성도 매우 깊어,

고대의 의류부터 시작하여 중세의 갑옷, 근대의 마찰재, 단열재 등으로 발전했고,

현대에 들어서도 단열, 방수, 내화성을 활용한 건축자재로 매우 활발히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석면이 인체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발견되면서부터,

세계적으로 석면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석면의 이용이 가장 많았던 국가인 미국, 일본, 유럽 등은

이미 1900~2000년대부터 석면사용을 금지시켰으며,

경제성장중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신흥공업국들은 아직도 석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석면의 안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석면건물의 실내공기를 통하여, 석면제품에서 떨어진 가루로 등으로 인해 체내로 석면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때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 석면가루는 미세먼지와 비슷하게 체내 스스로 정화시키기가 어렵고,

세포막과 접촉하여 막이 손상됩니다.

 

석면은 서두에 다루었 듯, 부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체내에 남아 계속해서 손상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손상이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수십년간의 잠복기를 거쳐 석면폐증이나 폐암, 악석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석면에 한번만 노출되어도 질환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짧은 시간, 적어도 수백억개의 석면섬유를 들이 마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시간의 노출로 인한 질환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석면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기존 석면을 사용했던 건물도 점차 해체작업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심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공포감을 갖는것 또한 경계해야 합니다.

 

 

석면을 사용 한 건물의 철거는 매우 안전하고 정밀한 작업을 요합니다.

석면은 눈에 보이지도, 냄새도 없기 때문에 노출여부를 파악하기 매우 어려우며

이는 해체 작업자에게도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철거 행위는 반드시 정부에 등록 된 석면철거 전문업체에 맡겨야 합니다.

 

석면해체제거작업 지침에 의하면, 작업장소를 음압밀폐 시스템 구조로 하여야 하며,

음압밀폐 시스템은 필수조치사항 작업장소과 외부와의 압력차가 -0.02 inchs H2O(-0.508 mmH2O)를 유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압력계를 사용하여 음압을 유지해야 하며,

음압장치에는 석면분진이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HEPA필터가 장착된것이어야 합니다.

 

 

이 외의 석면해체제거작업 또는 사용 장비에 대한 문의는

키모코리아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