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격리병실의 음압유지 장비

음압격리병실의 음압유지 장비

 

안녕하세요 키모코리아(kimocorea)입니다.

 

 

음압격리병실이란, 병실의 내부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려

병실 내부의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병실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 된 격리병상입니다.

 

즉, 기압차를 이용하여 병실 밖의 공기는 들어올 수 있지만,

병실 안의 공기는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음압격리병실에서의 환자의 호흡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천장 정화시설로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메르스 사태’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정부와 많은 의료기관들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큰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가져왔던 사건이었는데요,

비록 안타까운 피해자들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국내 의료기관들의 감염 및 예방에 취약점이 여실히 드러나,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까지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7년 2월, 의료시설에 대한 일부 개정안이 복지부를 통해 발표되었고,

기존 제대로된 음압병상에 대한 내용이 없었던 의료법 시행규칙에

음압격리병실의 의무화 내용이 삽입되게 되었습니다.

 

※ 요약 :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의 경우, 300병상당 1개, 추가 100병상당 1개의

음압격리병실 구비 의무화 (1인실, 면적 15m², 음압차 -2.5Pa)

중환자실의 경우, 병상 10개당 1개의 음압격리병실 구비(최소 1개는 음압격리병실)

 

 

음압격리병실에서의 음압유지에 사용되는 것이 바로 키모코리아의 CPE310-S와 같은 차압 트랜스미터입니다.

 

기존 음압병실에서 사용되었던 아날로그 제품과 달리,

넓은 디스플레이로 실시간 음압을 확인할 수 있어 오작동 및 음압유지 관리에 매우 편리하며

매립형으로 외관상의 깔끔함까지 갖춰져 많은 의료기기관 내 음압격리병실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키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뉴스, 블로그 등에 방문하시면,

실제 병원 음압격리병실 또는 수술실, 중환자실 등에 설치되어 있는

CPE310-S의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법 개정안, 디지털 차압계 등 음압격리병실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키모코리아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