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환경 실험을 위한 WIND TUNNEL WT180-500 풍동

풍환경 실험을 위한 WIND TUNNEL WT180-500 풍동

 

 

안녕하세요. KIMOCOREA (키모코리아)입니다.

 

 

 

지난해 말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아파트에서

유리 교체 작업 중 파손된 유리창이 110여m 아래 의 단지 내 놀이터와 구름다리, 진입로 등으로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초고층 건물이 밀집된 부산에서는 강풍에 의한 창문 파손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부산 최고층 주상복합인 엘시티는, 2018년 10월 태풍으로 유리창 1000여장이 깨어졌고,

작년 5월에는 강풍에 깨진 유리창이 인근 주차장 차량 4대를 덮쳤습니다.

 

고층 건축물이 늘어나면서 바람 영향을 알기 위한 풍동 실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50층 이상, 높이 20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국내에만 114개 정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람이 건축물 등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는 풍동 실험실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바람을 만드는 일입니다.

 

실제 우리가 접하는 바람은 지표면에서 각종 장애물에

이리저리 부딪치면서 거친 소용돌이가 되고, 상층부는 상대적으로 난류가 적게 형성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기반으로 풍동 실험 환경을 구축하여, 실제 바람으로 인한 영향을, 풍동실험으로 사전에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풍동 실험은 대상 건물과 주변 환경을 300분의 1 크기로 축소한 실험모형도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풍동 실험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01. 건축물 구조의 골조인 기둥과 보, 슬래브 등에 영향을 주는 풍하중을 고려해 설계를 어느 수준으로 할지를 알아보는 풍력실험,

 

02. 창호, 커튼월, 외벽 마감재 등 건축물 외장재에 대한 풍하중을 평가하는 풍압실험.

 

03.새로 들어서는 건축물로 인한 빌딩풍을 조사하는 풍환경실험.

 

이러한 실험들을 거쳐 평가 기준 인정을 받아야 고층 빌딩을 건설 할 수 있으며, 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고층사회에서는 일조건 못지 않은 풍환경이 중요한 사회 이슈와 관심이 될 것이라고 학자들은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풍동 실험에서 중요한 것은, ‘풍동’입니다.

 

풍동은, 공기가 흐르는 현상이나 공기의 흐름이 물체에 미치는 힘

또는, 흐름 속에 있는 물체의 운동 등을 조사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만든 장치입니다.

 

오늘 안내드릴 풍동 장비는, 키모사의 ‘WIND TUNNEL WT180-500 풍동’입니다.

 

다양한 유체실험 환경을 제공하는 계측장비인 본 제품은, Eiffel 타입 풍동입니다.

 

넓은 범위의 풍속을 측정 할 수 있으며, 검사 및 교정이 가능합니다.

   

 

 

낮은 난류 비율 및 압력 손실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 ‘WIND TUNNEL WT180-500 풍동’의 기술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풍속범위 : 0,3 ~ 28 m/s

◈ 전체사이즈 : 2800 x 620 x 1600 mm

◈ 측정룸사이즈 : 450 x 350 x 730mm

◈ 흡입관사이즈 : 355mm

◈ 벤츄리사이즈 : 180mm

 

제품에 대한 문의 및 풍동 제작에 대하여 상담을 원하는 분은 KIMOCOREA (키모코리아)로 연락주시면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WIND TUNNEL WT180-500 풍동’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