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감지기 AQ110 이산화탄소 누출예방
안녕하세요 키모코리아입니다.
얼마 전, 삼성전자 기흥산업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어 사상자가 발생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소방설비의 결함, 미숙한 대응 등 명확한 원인이 제시되지 않아 아직도 여러 책임론이 오고가는 상황입니다.
이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누출사고가 있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8월,
서울의 한 상가 건물에서 이산화탄소가 유출되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1명은 중태에 빠진 일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이산화탄소를 왜 소화설비에 사용하는 것일까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산화탄소는 사용하지 않을 수도, 사용할 수도 없는 양날의 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화설비에 사용되는 소화기의 경우, 고압시켜 분사하면 단열작용으로 인해 냉각효과가 있고,
산소 밀도를 낮춰 연소를 방해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도의 공간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화재를 감지하는 즉시 살포하는 원리하며,
이러한 경우, 살포 여부를 알리는 경고등 또는 사이렌 등을 함께 설치하도록 소방청 고시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소화설비가 오작동되어 이산화탄소가 다량으로 누출된다면,
아무 냄새도, 형태도 없는 이산화탄소의 특성상 사람이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질식하여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됩니다.
이번 용인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마저도 이와 같은 케이스로,
지난 2014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전례가 있습니다.
소화설비를 점검하거나, 관련작업을 할 때, 소화설비가 작동되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자는 휴대용 계측기를 소지하여 이산화탄소를 측정함으로, 누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편히 휴대하여 이산화탄소(CO2)를 측정할 수 있는, ‘AQ110’ 제품을 소개합니다.
- 적외선센서(비분산형) 측정, 온도 동시 측정, 프로브 일체형
· 이산화탄소 : 0 ~ 5000ppm 측정 가능 (±3 % 리딩값의 ±50ppm/1ppm)
· 온도 : -20 ~ +80°C 측정 가능(±0.4% 리딩값의 ±0.3°C/0.1°C)
◆ 측정 방법
약 10초간의 예열을 마친 후, 프로브를 측정하고자 하는 위치에 놓으면
CO2, 온도 측정값이 동시에 디스플레이 됩니다.
제품 사양에 대해 더 궁금한점이 있으신 분들은
키모코리아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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